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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어제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최경태 위원장,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서남석 위원장,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채미화 위원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서남용 의장은 각 지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의 고충을 전달받은 후,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ㆍ문화ㆍ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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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도 본예산 사상 첫 8000억 원 달성[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은 지난 14일,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이 8018억 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469억 원 (6.54%) 증가한 7647억 원, 특별회계는 10억 원 (6.54%) 증가한 371억 원으로 총 479억 (6.35%) 증가된 규모며, 이로써 본예산 규모로는 사상 첫 8000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의 감소로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예산의 구조조정, 통합재정안정화 기금투입 등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세입은 지방세수입 373억 원 (4.87%), 세외수입 256억 원 (3.35%), 지방교부세 3048억 원 (39.86%), 조정교부금등 165억 원 (2.15%), 보조금 3176억 원 (41.53%),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629억 원 (8.23%) 이다. 또한, 세입예산 지방교부세는 올해 대비 262억 원 (7.92%) 감소한 반면 보조금은 465억 원 (17.16%) 가 증가해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증가했다. 아울러,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367억 원 (4.80%), 교육 78억 원 (1.03%), 환경 982억 원 (12.85%), 사회복지 1474억 원 (19.27%), 농림해양수산 2022억 원 (26.44%), 보건 99억 원 (1.29%),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104억 원 (1.36%), 교통 및 물류 275억 원 (3.60%), 국토 및 지역개발 537억 원 (7.02%) 분야는 소폭 증가했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211억 원 (2.76%), 문화 및 관광 456억 원 (5.96%), 예비비 등 1042억 원 (13.62%) 분야는 감소됐다. 더불어,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농ㆍ어업 분야와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어려운 민생을 극복하고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부안형 푸드플랜을 기반으로 한 먹거리 거버넌스를 확고히 하고자 부안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산 35억 2000만 원, 기초생활거점조정사업 3개 면에 31억 6000만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9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에 34억 원, 섬발전사업에 45억 원을 편성해 확정됐다. 덧붙여, 견고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 영위를 위한 교육ㆍ사회복지ㆍ보건 분야는 사회보장제도 강화를 위한 생계ㆍ주거급여 등 171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63억 원, 청우문화센터 조성사업 11억 원 등 따뜻하고 세심한 포용적 복지실현을 위해 노후화된 교육환경 개선, 으뜸 인재 육성,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관광 분야는 격포 오션 힐링파크 조성사업 12억 원,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175억 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사업 27억 원, 부안마실축제 15억 원 등을 편성해 글로벌 휴양관광도시에 어울리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사통발달 도로망을 연결하고 도시재생 추진으로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부안읍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12억 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26억 원, 격포 진입로 4차선 확ㆍ포장 공사 15억 원을 편성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 분야에는 중복지구 풍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억 원, 격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억 원 등을 편성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예산 편성은 군정운영에 있어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군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적극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부안군정을 혁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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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예산 8115억 원 편성...전년대비 5.43% 증가[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8115억 원 규모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편성 규모를 보면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399억 원 (5.28%) 증가한 7946억 원, 특별회계는 19억 원 (12.5%) 증가한 169억 원으로 내년도 고창군 총 살림규모는 418억 원 (5.43%) 늘어난 8115억 원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세입은 지방세 수입 370억 원 (4.6%), 세외수입 381억 원 (4.8%), 지방교부세 3359억 원 (42.3%), 조정교부금 166억 원 (2.1%), 국ㆍ도비 보조금 3214억 원 (40.5%) 등 이다. 특히, 국ㆍ도비 보조금은 정부의 긴축 재정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260억 원 (8.8%) 이 증가한 3214억 원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 에 주안점을 두고 ▲고창군 5대 전략사업예산, ▲활력넘치는 읍ㆍ면 소재지로 탈바꿈, 농촌생활권 정비예산, ▲청년층 고소득 선도모델 육성, 청년 지원예산, ▲미래 100년을 이끌 고창형 교육예산, ▲재해로부터 안전한 피해제로 (Zero) 재난대응예산, ▲고루 잘사는 농ㆍ어촌, 농림해양수산예산, ▲아름다운 동행, 맞춤형 복지예산, ▲세계유산 관광도시 자리매김, 관광예산, 8대 집중 전략예산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먼저, 고창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5대 전략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139억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은 ▲종합테마파크 조성 37억 원,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사업 28억 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15억 원,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39억 원 등이다. 아울러, 총 사업비 58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본격추진으로 읍ㆍ면 소재지가 새롭게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중심지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진행된다. 첫 해 주요 사업으로는 ▲고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20억 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억 원, ▲성송면 농촌공간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더불어,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고소득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청년지원정책 156억 원의 예산도 함께 반영했으며, 주요사업은 ▲신혼부부 (청년) 보금자리조성 92억 원,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조성 40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9억 원, ▲청년 가업승계 지원 1억 원 등 19개사업 15억 원도 편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덧붙여, 미래 100년을 이끌 지역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고창형모델 교육지원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 8억 원,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과, 한옥건축학과 지원 8억 원, ▲글로벌인재 육성지원 3억 원 등 총 59억 원의 미래인재 준비예산도 더해졌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 예산 564억 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상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14억 원, ▲고창읍 등 4개 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사업 82억 원, ▲고창천 등 5개소 지방하천 정비사업 311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37억 원, ▲반룡소하천 등 5개소 정비사업 33억 원 등이다. 이와 더불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에 25억 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대산지구 가뭄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0억 원이 지원돼 농번기 물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총 1919억 원을 투입해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0억 원,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율 상향 29억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사업 478억 원,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 40억 원 등을 지원하며, 고창산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기금조성액 (5억 원) 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보건ㆍ복지ㆍ보훈사업도 꼼꼼히 챙겨 총 1826억 원을 지원하며, ▲기초연금 647억 원, ▲생계급여 158억 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02억 원, ▲경로당 냉ㆍ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 28억 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병ㆍ의원이 없는 상하면에 보건지소 신축예산으로 14억 원이 편성됐으며, 인구유입책으로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8억 원, 경로 이ㆍ미용비 12억 원도 지속 지원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세계유산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613억 원도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 21억 원, ▲문화도시 조성 30억 원, ▲자연휴양림조성 61억 원, ▲운곡 산림레포츠 조성 23억 원, ▲플로랜드 조성 34억 원 등이다. 심덕섭 군수는 “국가적 경기침체로 전국의 지자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략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현안사업은 연속성있게 추진한다” 며 “내년은 고창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이 고창군의회에 제출한 예산 (안) 은 제302회 제2차 고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은 오는 12월 15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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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실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진안군의회가 제286회 임시회 일정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거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회기 중 업무보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지확인 대상지는 ▲상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공단지 (휴ㆍ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마이리 체험 거점공간,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제1ㆍ2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 기능보강사업, ▲월랑체육공원 대형 안내판 설치사업, ▲진안 맞춤형 포도 재배시설, ▲용담호 주변쉼터 (삼락쉼터), ▲손싯골 소하천 정비공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4개소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각 사업장의 운영현황 및 사후실태,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인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우리 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만큼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민규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함에 따라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와 개선사항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이고 완료된 사업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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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5768억 원 규모 2회 추경안 편성…군의회 제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예산을 반영한 5768억 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국세 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136억 원의 군비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를 재활용해 총 226억 원의 신규사업을 추경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2회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ㆍ취약계층 및 농ㆍ축산 농가 등에 시급한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또한,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ㆍ산림 피해복구사업 16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사업 3000만 원,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 4500만 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아울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4억 1천만 원, ▲홍고추 출하농가 소득보전 지원사업 2억 8천만 원, ▲양봉 구입, 방제약품 및 기자재 지원 3억 원, ▲농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8000만 원을 반영했다. 여기에, 군민들의 편리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10억 원,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5억 8000만 원,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0억 원도 담겼다. 더불어,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사업 9억 원,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12억 원, ▲요산공원 편의시설 조성사업 6억 원 등도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됐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추경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재활용해 군민의 생활 지원에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 며 “우리가 늘 꿈꾸고 바라는 임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찬란한 임실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ㆍ의결을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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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소재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착'[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착공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착공설명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 계획을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신평면 원천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신평시장 조성, 어울마당 조성, 안심삼거리 조성 등 H/W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문화행사, 배후마을 프로그램 등 S/W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 (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 이 투입되고, 이번 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여, 군은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 간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사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잇는 향유의 장 '지사면'’ 의 비전을 토대로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는 지사복지향유관 설치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착공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계획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사업준공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군은 지사면 등 7곳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면 소재지의 기초거점 기능을 향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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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국가균형발전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은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 사업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또는 ‘보통’ 등급을 정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균형위는 전국 시ㆍ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의 균형발전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이 밖에,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 되는 신활력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돼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비롯해 올해 안에 완료예정인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금년도 본격 추진되고 있는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이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가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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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36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특히,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농촌협약은 전국 시ㆍ도 평가에서 선정된 26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PPT와 대면평가를 거쳐 부안군을 포함해 최종 22개 시ㆍ군이 선정됐다. 이에, 역점추진 사업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 ▲부안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아울러, 부안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부안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더불어, 주민 설문조사 및 여러 자료 분석을 통해 부안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규모 국비확보 성과를 거두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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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식[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은 지난 13일 풍산면 반월리에서 풍산면민들의 숙원사업인 풍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착공식은 식전행사, 내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착공한 풍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게 된 사업이다. 순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위ㆍ수탁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또한, 총 사업비 3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연면적 539㎡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산울림센터와 2,400㎡의 인조잔디 야외운동공간, 메아리길 등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산울림센터는 지상 2층 구조로 북카페, 주민소통공간,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복합 커뮤니티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 풍산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보행로를 개설하는 메아리길을 통해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돼 면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이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 며 “오늘 착공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 군정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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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 박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지난 13일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기구인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란 행정, 전문가, 민간단체가 생활권 면단위 정책과제 설정 등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됐으며, 이번 회의는 농촌중심지 6개소, 기초생활거점 6개소 등 12개 생활권 위원장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성과 분석과 남원시 중장기적 사업인 농촌협약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협약은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서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의 상위 계획을 중심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 생활권활성화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과 농촌협약 추진체계 구축 등 필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에, 남원시는 2021년부터 농촌협약 전담 조직구성, 계획수립을 위한 부서별 협력체계 구축 등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담아내고 행정협의회를 통한 부서 간 연계사업 발굴 등 농촌협약 기초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